안녕하세요 벨라예요! 여러분들은 여러종류의 향기 중에서 어떤 향기를 좋아하세요? 아마도 살냄새 나는 향기를 가장 선호하실거라 생각합니다.여기서 잠깐! 살냄새는 무슨향을 말하는 걸까요? 은은하고 포근한 향기 일까요? 비누향? 인공적이고 강한 향기가 아닌 머스크향과 깔끔하고 플로럴한 향기가 어울려진 향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니치향수 중에서 살냄새 향수로 유명한 딥디크의 플레르드뽀 향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딥디크 플레르드뽀는 2018년도에 출시된 제품입니다. 프시케에 대한 에로스의 사랑, 신화를 영감으로 조향된 향수라고 합니다. "피부의 꽃"이라는 뜻으로 아이리스와 핑크 페퍼를 베이스로 하여 살결의 향기로움을 표현한 향수이고 오드퍼품으로만 판매합니다.(출처:나무위키)
base Notes 향기는 우리가 시간이 흐르고 옷에 남는 잔향이예요. 플레르드뽀 향기는 아이리스의 파우더리하고 포근한 꽃향기와 머스크 그리고 달콤하고 밀키한 엠버향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가 사랑하는 살냄새 향기를 만드는것 같아요.
어울리는 계절은 사계절 중 여름만 제외하고 사용하기 괜찮아요. 향기 무게가 많이 무겁지는 않아도 시트러스하고 워터리한 향이 아니어서 선선한 바람 부는 계절(가을 겨울)이 어울렸어요. 지속력은 오래가는편이고 발향과 잔향도 강한편입니다. 연상되는 이미지는 깔끔함과 세련된 이미지(모던함)가 떠오릅니다.
지금까지 딥디크의 플레르드뽀 향수 향기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딥디크 향수들이 호불호가 강하더라고요. 딥디크 향수의 향기들이 좋다고 해서 하나씩 구매해서 사용했을때 첫향이 좋은적은 오로즈 밖에는 없었어요. (오로즈는 호불호 없이 무난합니다) 하지만 잔향이 모두 좋아서 계속 사용하고 보니 첫향도 거부감없이 좋아지더라고요. 딥디크 향수만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딥디크 향수가 최애향수가 되었습니다.